돌출입 경향의 팔자주름 | 코 옆 대신 앞볼을 올린 이유
돌출입 경향이 있는데 코 옆을 필러나 콜라겐부스터로 채우면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면서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난 듯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팔자주름이 신경 쓰이지만 코 옆 꺼짐은 크지 않았던 30대 초반 여성분께는 코 옆을 채우는 대신 처진 앞볼을 유지인대리프팅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제안드렸어요. 이분은 몇 해 전 턱끝에 보형물을 넣으셨는데, 보형물은 뼈대 라인을 교정하고 유지인대리프팅은 그 위 연부조직의 처짐을 다뤄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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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세의원 대표원장 최진숙입니다.

팔자주름과 돌출입 경향을 함께 가진 30대 진료 사례
오르세의원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종종 만나게 돼요.
얼마 전 30대 초반 여성분이 진료실을 찾아주셨는데요. 몇 해 전 무턱 교정을 위해 턱끝에 보형물을 삽입하셨지만, 여전히 아래턱뼈가 작고 뒤로 밀려 있어 위턱뼈가 상대적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였어요.
이분은 팔자주름이 신경 쓰인다고 하셨는데, 코 옆 꺼짐은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
돌출입 경향에서 코 옆을 채우지 않고 앞볼을 올린 이유
이런 경우 코 옆을 필러나 콜라겐부스터로 채우면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면서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난 듯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코 옆을 채우는 대신 처진 앞볼을 유지인대리프팅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제안드렸어요.
심부볼 처짐으로 턱선이 고르지 않았던 부분도 함께 살펴, 엘란쎄 2㏄를 활용해 하안면의 유지인대를 강화했어요.
시술 이후 정면에서는 팔자주름이 옅어지고, 유독 무거워 보였던 오른쪽 심부볼이 리프팅되며 좌우 무게감 차이가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측면에서는 울퉁불퉁하게 보이던 좌우 턱선이 한결 매끄럽게 정돈되었고, 정면과 측면 모두에서 얼굴선이 자연스럽게 리프팅되며 인상이 한층 또렷해졌어요.
물론 효과와 회복 정도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골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꼭 안내드려요.
턱끝 보형물과 유지인대 리프팅이 다루는 부위 차이
「턱끝에 보형물을 넣었는데, 유지인대리프팅도 받아도 되나요?」 무턱 때문에 턱끝에 보형물을 넣으신 뒤, 관리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형물을 삽입한 부위는 그대로 유지되니 안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얼굴은 뼈대만으로 완성되지 않아요. 피부와 지방, 근육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편안한 인상이 완성되거든요.
네, 가능합니다. 무턱을 교정하기 위해 턱끝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과 얼굴 전체의 처짐을 관리하는 유지인대리프팅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보형물은 턱끝이라는 좁은 공간의 뼈대 라인을 교정하는 역할을 하고, 유지인대리프팅은 그 위를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 근육의 처짐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요.
무턱의 정도에 따라 턱끝만 살펴서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턱선 전체를 함께 살펴야 조화로운 인상에 가까워질 수 있어요.
오르세의원을 찾아 상담받으시는 분들 중에도 이 두 가지를 비슷한 효과로 오해하고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두 시술이 어떻게 다른지, 다루는 부위를 표로 정리해봤어요.
| 구분 | 다루는 부위 | 기대할 수 있는 변화 |
|---|---|---|
| 턱끝 보형물 | 턱끝 뼈대(경조직) | 무턱 라인 교정 |
| 유지인대리프팅 | 얼굴 전반 연부조직 | 처짐 완화, 탄력 보완 |
이렇게 보면 두 시술은 서로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라 보완하는 관계에 가깝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성형수술 부위에 시술을 진행하는 기준
보형물을 삽입한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해도, 그 상태가 그대로 멈춰있는 건 아니에요. 피부의 탄력은 시간이 지나며 변하고, 나이가 들수록 처짐과 주름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편이에요.
그렇다면 수술 부위에도 직접 시술이 가능한지 궁금하실 텐데요. 수술 부위라고 해서 시술이 무조건 제한되는 건 아니에요.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수술 부위에 직접 진행하기도 하고 수술 부위를 피해서 진행하기도 하거든요. 보형물 주변에 생긴 처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요.
유지인대와 PCL 콜라겐부스터의 리프팅 원리
유지인대는 얼굴의 근육을 뼈에 단단히 붙잡아 두고, 피부까지 이어주는 섬유성 조직을 말해요. 이 조직 덕분에 눈을 깜빡이거나 표정을 지을 때도 각 부위가 따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유지인대가 느슨해지면 얼굴 부위별 경계가 흐트러지고 처짐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989년 발표된 안면 해부학 연구에서도 유지인대가 얼굴 지방 구획을 나누고 노화에 따른 처짐에 관여한다고 보고했어요.
그렇다면 유지인대리프팅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걸까요. 섬유성 조직이 단단히 뭉친 부위에 콜라겐부스터 성분을 주입하면, 조직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눌려 있던 피부가 위로 밀려 올라가요.
동시에 주변 조직의 장력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리프팅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폴리카프로락톤(PCL) 성분의 콜라겐부스터는 미세 구슬 구조 주변으로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된다는 보고가 있어요.
앞볼 리프팅을 함께 고려해 볼 만한 고민
- 무턱 교정 등 수술 이후에도 턱선이나 볼살 처짐이 신경 쓰인다.
- 팔자주름이 있지만 돌출입 경향도 함께 갖고 있다.
- 심부볼 처짐으로 턱선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 강한 리프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한다.
보형물 수술은 뼈대의 라인을 교정하고, 유지인대리프팅은 그 위 연부조직의 처짐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요. 돌출입 경향이 있다면 팔자주름을 채우기보다 처진 부위를 끌어올리는 접근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이번 사례처럼 성형수술 이후 유지인대리프팅을 함께 고려하면서 오르세의원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각 시술이 다루는 부위가 서로 겹치지 않는지부터 확인하는 과정이 특히 중요해요.
같은 얼굴이라도 사람마다 골격과 처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진료를 통해 순서와 방법을 함께 정하는 편이에요.

성형수술 이후의 관리는 수술과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르세의원 진료실에서는 수술 부위와 그 주변까지 함께 살펴드리고 있어요.
효과와 회복 속도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이어서 읽기안면윤곽수술 뒤 처짐안면윤곽수술 뒤 처짐을 유지인대 지지와 실루엣소프트로 나눠 보완한 30대 사례입니다.자주 묻는 질문
Q돌출입 경향이 있으면 팔자주름 필러를 피해야 하나요?
코 옆 꺼짐이 크지 않은데 코 옆을 필러나 콜라겐부스터로 채우면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면서 가만히 있어도 화가 난 듯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 팔자주름을 채우기보다 처진 앞볼을 끌어올리는 접근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Q성형수술 부위에도 시술을 할 수 있나요?
수술 부위라고 해서 시술이 무조건 제한되는 건 아니에요.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수술 부위에 직접 진행하기도 하고 수술 부위를 피해서 진행하기도 하며, 보형물 주변에 생긴 처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요.
Q턱끝 보형물을 넣었으면 처짐은 생기지 않나요?
보형물을 삽입한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해도 그 상태가 그대로 멈춰있는 건 아니에요. 피부의 탄력은 시간이 지나며 변하고 나이가 들수록 처짐과 주름이 자연스럽게 나타나서,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아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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